강아지 간식은 얼마나 줘야 할까? 좋은 간식 고르기
사랑의 간식, 건강까지 챙기고 있나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귀엽다고, 말을 잘 들었다고,
무심코 자주 간식을 주게 되죠.
그런데 이 간식, 정말 우리 아이에게 ‘좋은’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간식 급여량, 좋은 간식 고르는 기준,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릴게요.
간식, 얼마나 줘야 할까?
간식은 보통 하루 식사량의 10% 이내가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200g을 먹는 강아지라면, 간식은 20g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아요.
간식을 과하게 주면 생기는 문제
비만: 칼로리 조절이 안 되면 살이 붙어요.
편식 습관: 간식만 먹고 밥은 거부할 수 있어요.
소화 문제: 기름진 간식은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요.
영양 불균형: 간식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못 채웁니다.
“조금 주는 건 괜찮겠지~”라는 생각, 매일 쌓이면 문제가 돼요.
좋은 간식 고르는 기준 4가지
1. 성분 확인
성분표는 꼼꼼히 확인하세요.
첫 번째 원료가 고기인지 확인
무첨가 표시: 방부제, 인공향, 색소 없는 제품
단백질 비율과 나트륨 함량도 중요
2. 연령별 맞춤
어린 강아지: 소화 잘 되는 연한 식감
노령견: 딱딱하지 않고 저지방 제품
이갈이 시기: 천연 껌이나 씹는 간식
3. 목적별 선택
훈련용: 작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스트레스 해소: 오래 씹는 껌 형태
기호성 확인: 처음엔 소량으로 반응 보기
4. 제조사와 유통기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지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확인
개봉 후 냉장보관 여부 체크
간식 주는 방법과 타이밍
훈련 후 보상: 타이밍이 중요해요.
식사 사이 간격 유지: 밥 먹기 전에는 피하세요.
좋은 행동에 대한 강화용: 문제행동 보상은 금물
한 번에 주지 말고, 나눠서 자주: 포만감도 적고 흥미 유지돼요.
TIP: “앉아” “기다려” 같은 기본 훈련은 간식 활용이 효과적이에요.
🚫 주의해야 할 간식 종류 (H2)
짜거나 기름진 인간용 음식
초콜릿, 양파, 포도 등 유해식품 함유 간식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부드러운 제품 → 이빨 문제, 소화 문제 유발
※ 특히 ‘사람이 먹는 육포’나 ‘남은 고기’는 절대 금지!
마무리하며
강아지에게 간식은 사랑의 표현이지만,
건강한 기준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하루 급여량의 10%를 넘지 않기
내 아이에게 맞는 안전한 간식 선택!
간식보다는 함께 놀고 교감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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