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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간식은 얼마나 줘야 할까? 좋은 간식 고르기

by 딸기바나나1 2025. 6. 25.

강아지 간식은 얼마나 줘야 할까? 좋은 간식 고르기
사랑의 간식, 건강까지 챙기고 있나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귀엽다고, 말을 잘 들었다고,
무심코 자주 간식을 주게 되죠.
그런데 이 간식, 정말 우리 아이에게 ‘좋은’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간식 급여량, 좋은 간식 고르는 기준,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릴게요.

 


간식, 얼마나 줘야 할까?


간식은 보통 하루 식사량의 10% 이내가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200g을 먹는 강아지라면, 간식은 20g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아요.

 


간식을 과하게 주면 생기는 문제


비만: 칼로리 조절이 안 되면 살이 붙어요.
편식 습관: 간식만 먹고 밥은 거부할 수 있어요.
소화 문제: 기름진 간식은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요.
영양 불균형: 간식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못 채웁니다.

 “조금 주는 건 괜찮겠지~”라는 생각, 매일 쌓이면 문제가 돼요.


좋은 간식 고르는 기준 4가지

 

1. 성분 확인

성분표는 꼼꼼히 확인하세요.
첫 번째 원료가 고기인지 확인
무첨가 표시: 방부제, 인공향, 색소 없는 제품
단백질 비율과 나트륨 함량도 중요

 

 

2. 연령별 맞춤

어린 강아지: 소화 잘 되는 연한 식감
노령견: 딱딱하지 않고 저지방 제품
이갈이 시기: 천연 껌이나 씹는 간식

 


3. 목적별 선택

훈련용: 작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스트레스 해소: 오래 씹는 껌 형태
기호성 확인: 처음엔 소량으로 반응 보기

 


4. 제조사와 유통기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지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 확인
개봉 후 냉장보관 여부 체크


간식 주는 방법과 타이밍


훈련 후 보상: 타이밍이 중요해요.
식사 사이 간격 유지: 밥 먹기 전에는 피하세요.
좋은 행동에 대한 강화용: 문제행동 보상은 금물
한 번에 주지 말고, 나눠서 자주: 포만감도 적고 흥미 유지돼요.

 TIP: “앉아” “기다려” 같은 기본 훈련은 간식 활용이 효과적이에요.



🚫 주의해야 할 간식 종류 (H2)
짜거나 기름진 인간용 음식

초콜릿, 양파, 포도 등 유해식품 함유 간식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부드러운 제품 → 이빨 문제, 소화 문제 유발

※ 특히 ‘사람이 먹는 육포’나 ‘남은 고기’는 절대 금지!

 


마무리하며

강아지에게 간식은 사랑의 표현이지만,
건강한 기준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하루 급여량의 10%를 넘지 않기
내 아이에게 맞는 안전한 간식 선택!

 

간식보다는 함께 놀고 교감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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